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사우디 이벤트 대회 결승에서 상금 85억원을 두고 격돌한다.
알카라스는 16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식스 킹스 슬램 준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를 2-0(6-4 6-2)으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