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조사했던 태양광 테마주로 1억6000만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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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조사했던 태양광 테마주로 1억6000만원 수익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2025년 7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김지호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의 민중기 특검이 태양광 소재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주에 투자한 후 상장 폐지 직전 팔아 차익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2010년 상장폐지된 태양광 소재업체로, 7000여명의 소액투자자에게 피해를 안긴 희대의 분식회계로 알려진 회사다. 특검은 김 여사를 소환 조사하며 네오세미테크 투자 계기 등을 추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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