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거스 히딩크 감독에게 '오대영'은 훈장이다. 그는 2002년 월드컵 개막을 1년 앞둔 5월 30일 안방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프랑스에 0대5로 대패했다. 8월 체코 원정에서도 또 0대5로 참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