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정규 시즌 4위로 와일드카드전을 뚫고 올라온 삼성이 3위 SSG를 상대로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첫 경기를 치른다.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앞두고 한 박진만 삼성 감독은 “쓸 수 있는 전력은 모두 쏟아부을 것”이라며 총력전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