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매슈 페리(1969~2023)는 2023년 10월 28일 로스앤젤레스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수사 당국은 부검을 통해 케타민 부작용이 사망 원인이라고 밝혔다. 케타민은 마취제로 쓰이는 약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페리는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케타민 주입 요법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