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형래 기자] LA 다저스 포스트시즌 여정을 모두 함께하면서도 그라운드에 좀처럼 나서지 않은 선수가 있다면 바로 김혜성이다. 김혜성은 올해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치른 포스트시즌 12경기 중 단 1경기, 그것도 경기 막판 대주자로 나선 게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