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KS 상대가 친정팀이라니’ 우승 간절한 채은성 “LG와 만나면 재밌을 것 같았는데…” [KS 미디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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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KS 상대가 친정팀이라니’ 우승 간절한 채은성 “LG와 만나면 재밌을 것 같았는데…” [KS 미디어데이]

[OSEN=잠실,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채은성(35)이 친정팀 LG 트윈스를 한국시리즈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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