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이라도 “사랑한다”고 직접 말하려면 왠지 쑥스럽지요. 그래서 에둘러 하는 표현 중 하나가 “당신 없으면 못 살겠어요”입니다. 배드핑거가 작곡하고 해리 닐슨과 머라이어 캐리가 히트시킨 노래 ‘Without You’에 나오는 가사처럼 “I can’t live without you.”라고 표현합니다.
“당신 없는 내 인생은 상상도 할 수 없다”는 뜻에서 “I can’t imagine my life without you.”, “당신 없는 내 인생은 빈 껍데기”라는 의미로 “My life would be empty without you.”로 사랑하는 절실한 마음을 나타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