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6일 정규장 개장과 함께 다시 한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동안 국내 증시 불안 요인으로 꼽혀 왔던 한·미 후속 무역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소식 덕분으로 보인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 5분 3696.09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1.06%(38.81포인트)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0.32%(2.76포인트) 상승한 867.48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