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아파트] 사료공장·철도소음 악조건 속 청약 돌입ㅣ회천중앙역 파라곤
[땅집고] 미분양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는 경기 양주신도시 회천지구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 가운데 '고분양가 논란'이 불거졌다. 주변 단지들이 '국민평형(전용 84㎡)' 4억 원대 중후반 가격으로도 미분양의 늪에 빠진 가운데, 분양가가 5억 원을 넘어선 단지가 나온 것이다.
양주신도시 회천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들어서는 ‘회천중앙역 파라곤’이 이달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845가구(전용 72·84㎡) 규모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