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창조적 파괴를 통한 경제 성장을 연구한 조엘 모키어(79·네덜란드)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 필리프 아기옹(69·프랑스) 프랑스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 피터 하윗(79·캐나다) 미 브라운대 교수 등 3명에게 돌아갔다. 13일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선정 이유에 대해 “새로운 기술이 지속적인 성장을 어떻게 이끌 수 있는지 보여줬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