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화재 사건으로 대규모 통신 장애가 발생한 이후 통신회선 이원화를 추진했지만 여전히 기존 통신망의 31.6%는 이원화가 되지 않아 사고시 심각한 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또 인공지능(AI) 개발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전력 확보 계획이 미흡해 향후 전력 문제가 부각될 수 있다며 관계 부처의 기민한 대응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