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하우징 멘토를 만나다] 채성욱 굳세라 대표 "10년 뒤 '돌봄 폭풍' 온다…케어 서비스 없는 시니어하우징 경쟁력 떨어질 것"
[땅집고] "현재 1955~1963년생 베이비부머를 보면 건강한 노인이 얼마나 많나. 그런데 10년이 지나면 어떨까? 고령화 사회를 먼저 경험한 일본은 이런 한국을 두고 10년 후 '돌봄 폭풍' 휘몰아칠 것으로 우려하는데 정작 우리만 잘 모른다."
채성욱 굳세라 대표는 “머지 않아 건강이 안 좋아지는 베이비부모 고령자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시니어주거와 케어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며 “단순 돌봄을 넘어 새로운 삶을 열어주는 게 데이케어센터의 진정한 가치”라고 했다. 굳세라는 시니어 케어 관련 모든 서비스를 컨설팅하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