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극장가는 대형 흥행작의 부재로 관객 동원이 지지부진했다. 유일한 대형 신작이던 영화 ‘보스’는 연휴 중 2위로 밀려나는 굴욕까지 겪었다. 한국영화가 부진한 사이 일본 애니메이션이 선전하며 1020 관객을 불러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