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R 신화' 신인 투수 없었다면, KIA 대굴욕 당할 뻔...국대 마무리, 필승조 다 어디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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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R 신화' 신인 투수 없었다면, KIA 대굴욕 당할 뻔...국대 마무리, 필승조 다 어디로 갔나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SSG와 KIA의 경기. 7회 투구랄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KIA 성영탁.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8.28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다 사리지고 남은 선수가 신인 투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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