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0.75명)입니다. 자녀가 귀한 시대, 아이들이 북적이는 특별한 가정을 소개합니다. 이들은 출산은 의무가 아니라 기쁨, 육아는 부담이 아니라 가치라고 합니다. 본지는 이들을 ‘저출생 시대 신명문가(新名門家)’로 정의하고 새로운 가족 문화를 소개합니다. 다자녀 가정의 다복한 이야기를 알고 계신 독자분들의 제보(birth@chosun.com)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