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이어 10월도 금리 인하 움직임…뉴욕 연은 총재 “노동시장 둔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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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이어 10월도 금리 인하 움직임…뉴욕 연은 총재 “노동시장 둔화 가능성”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9일 공개된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시사했다./로이터 연합뉴스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올해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 인플레이션 우려는 감소했지만 노동시장은 상대적으로 둔화세를 보이면서 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다. 뉴욕 연은 총재는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 연준 이사 7명과 함께 당연직으로 매번 참여하는 인사라는 점에서, 그의 발언은 향후 기준금리 향방을 엿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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