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이집트·남아공·튀르키예 4국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각) 튀르키예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가진 기내 간담회에서 “만약에 남북 간의 평화 체제가 확고하게 구축되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을) 안 하는 게 바람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