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보>(73~78)=박정환이 73으로 젖혀 놓고 75에 들인 10뷴은 참고 1도 1과 저울질한 시간으로 보인다. 백 모양을 단도직입으로 깨러 갈지, 아니면 유연하게 대처할지 고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