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센 체력, 슬기로운 마음, 명랑운동회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1970~80년대 ‘명랑운동회’ 등 유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랑을 받았던 아나운서 출신 3선 국회의원 변웅전(85) 전 의원이 23일 밤 별세했다. 유족은 그가 서울 광진구 자양동 혜민병원에서 전날 세상을 떠났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