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석연극재단(이사장 차혜영)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운영하는 제19회 차범석희곡상 장막 희곡 부문 수상작으로 연출가·극작가인 김미희(필명 구두리·49·사진) 극단 미인 대표의 ‘사라지는 곳과 여성’ 3부작-‘금성여인숙’, ‘수성다방’, ‘화성골소녀’가 선정됐습니다. 뮤지컬 극본 부문에서는 수상작을 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