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노현진(24)씨가 지난 23일(현지 시각) 폐막한 폴란드 파데레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는 1918년 폴란드 독립 직후 총리를 지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1860~1941)를 기리기 위해 1961년 창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