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주년을 맞은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내년 1월 ‘고성능 럭셔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정숙하고 편안한 ‘사장님 차’ 이미지를 넘어, 엔진이 으르렁거리는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MAGMA)’를 앞세워 브랜드 외연 확장에 나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