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 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김동섭(68·사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24일 퇴임식에서 이 사업을 흔드는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우회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